제가 마시는 차에 대한 소개

Total words: 175

저는 물을 많이 안 마시는 편입니다. 누가 먹으라고 하지 않으면 하루 내내 한 잔도 마시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을 마시는 습관을 형성하기가 쉽지 않네요.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시세요?

한국에서는 물을 한 주전자 끓여서 그 안에 보리, 검은 콩, 결명자, 현미 등을 넣고 우려내어 그냥 두거나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물을 한 주전자 끓인 후에 녹차, 루이보스, 보이차, 캐모마일 등을 넣어 우려내어 먹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물을 끓여두지 않고 생수를 사서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끓여서 무언가를 우려내어둔 물은 그냥 두면 금방 쉬어서 생수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드시 냉장보관하거나 적은 양만 끓여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임신을 했을 때, 커피가 굉장히 마시고 싶었습니다. 참으로 희한한 일이지요. 일년가야 커피 열 잔 마실까 말까한데, 임신기간 동안에는 내내 커피를 마시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또 제가 마시는 음료로는 오렌지 주스, 오미자차, 매실차, 우유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오미자차 드셔보신 분 계세요? 오미자는 기침할 때 좋대요. 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도 좋고요. 여러분들은 어떤 차를 좋아하세요?

Posted by future-kteacher on Monday Jul 16, 2007 in Korean Writ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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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davcarruth's avatar

    적어신글 안에 무척 많은 가지 마실 것이 있더군요! 저는 음료에 대해 그렇게 많이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차나 주스나 또 다른 것 있어요. 자세히 말하면 유자차와 미슷가루차 (이름이 맞는지도 모른다!) 둘다를 마시는것이 너무 좋은데 게다가 술도 탄산음료도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오미자차를 못마셔봤는데 무슨맛인가요?

    그리고 글에는 “일년가야 커피 열 잔 마실까 말까한데"라는 문장 있잖아요. 거기엔 “일년가야” 무슨 뜻인가요?

    언제가 맛있는 음료를 마시시길 발애요!
    데이빗

    United States Posted by davcarruth  on  Wednesday Jul 18, 2007  at  06:08 AM
  2. 저는 뭣보다 여러가지 중국차들을 좋아해요. 맛도 그윽하고 건강도 좋아하지는다고 봐요. 그런데 차가 물약 안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차 한 잔 마시자마자 살도 갑자기 줄이고 건강도 곧 좋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이상 사람들이군요! 하지만 제 생각해는 중국 차 몸에 정말 유용해요. 많은 중국 차증에서 저의 제일 좋아하는 차들이 보이차, Oolong 차, Teguanyin 차예요. 한 번 드셔 보세요.

    Korea (South) Posted by Massimo  on  Wednesday Jul 18, 2007  at  10:00 AM
  3.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 한국인이에요!
    한국어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재미있는 얘기를 나누고 계신데, 한국인이 끼어들어도 괜찮을까요?
    전 대신 영어에 관심이 많은데....

    여러분이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사용하시니, 약간 도움이 되어서요 ^^

    참, 그리고 차에 대해서 저두 한 가지만 덧붙이고 싶어요..

    전통차는 한국, 일본, 중국이 비슷하면서도 모두 특색이 있어요.

    포인트를 두는 점이 다르지요.

    중국은 차를 마실 때, 향기를 중요하게 여기고,
    한국은 맛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한국차는 뒷맛이 은은하게 남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일본은 찻잔 등이 놓여진 모양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커피와 차도 다른데,
    커피는 마시면 잠이 깨고 ^^
    차는 마시면 마음이 가라앉고 편안해지죠…

    그럼~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Korea (South) Posted by Alison  on  Wednesday Jul 18, 2007  at  06:01 PM
  4. davcarruth's avatar

    Massimo씨 안녕 하세요? 차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많이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Oolong 차가 참 좋은데 제가 중국 여행을 가면서 Oolong 차를 한 통 자렴하게 사다가 가져 와서 자주 마셔가요.

    Alison씨 방문해주셔서 환영합니다! 저는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이인데 서로 도왔으면 좋겠네요. Alison씨는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데이빗

    United States Posted by davcarruth  on  Saturday Jul 21, 2007  at  07:52 AM
  5. future-kteacher's avatar

    데이빗씨

    ‘일년가야’ in a whole year

    가야<--(시간이) 가다 (time) pass by

    많은 가지--> 여러 가지

    마시모씨

    중국차를 좋아하시는군요. 중국차는 맛도 그윽하고 건강도 좋아진다고 보시네요. 그런데, 차는 약이 아닌데 어떤 사람들은 너무 무리한 기대를 하기도 하지요?
    ‘유용하다’는 말보다는 ‘몸에 좋다’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워요.
    저의 제일 좋아하는 차-->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차

    앨리슨씨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모든 분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커피는 잠이 깨고 차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해지게 한다고 하셨는데, 한국말로 ‘차’는 녹차같은 잎을 우려낸 차를 말하기도 하지만 좀 더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게 맞지요? 그러니까 커피도 차가 될 수 있겠지요? 조금 헷갈렸어요.

    Korea (South) Posted by future-kteacher  on  Saturday Aug 4, 2007  at  05:05 PM
  6. futer-kteacher님!
    맞습니다! 정말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차(茶)는 포괄적인 개념이어서, 커피든 전통차든 모두 차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커피를 차 종류에서 분리해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다른 모든 차 중에서도 커피는 특별하고 더욱 대중화가 되어있으니까요!

    어쨌든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정확하게 지적해주시니 좀 부끄럽기도 하네요 ^^

    Korea (South) Posted by Alison  on  Sunday Aug 5, 2007  at  08: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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